"jtbc 대선토론 끝나고 욕 좀 안먹었으면" 손석희 메인 앵커의 바람

이희진 기자 입력 2017. 4. 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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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JTBC 대선토론'이 진행되는 가운데, 진행을 맡은 손석희 앵커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JTBC 뉴스룸' 방송이 끝난 뒤 진행된 '뉴스룸 소셜라이브'에서 손석희 앵커는 후배 기자들에게 대선토론과 관련된 질문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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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JTBC 대선토론’이 진행되는 가운데, 진행을 맡은 손석희 앵커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JTBC 뉴스룸' 방송이 끝난 뒤 진행된 '뉴스룸 소셜라이브'에서 손석희 앵커는 후배 기자들에게 대선토론과 관련된 질문에 답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손석희 앵커에게 "토론을 진행해 본 입장에서 진행자로서 가장 유념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물었고,

손석희 앵커는 “보충질문 여부와 질문의 난이도에 따라 '편파시비'에 대한논란이 생길 수 있다”며 "진행자 입장에서는 룰이 많을 수록 편하다. 시간만 재면 되니까. 그런데 그게 참 어렵다. 룰을 조금 느슨하게 하고 싶은데 진행자가 논란에 휘말릴 수가 있어 고민되는 건 맞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25일 이후에 가능하면 좀 욕을 안 먹고 있었으면... 지금도 여기저기서 욕을 많이 먹고 있기 때문에... 저의 바램입니다"라 덧붙였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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