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정진운 결별, 근황 눈길 "진운은 콘서트 준비, 예은은?"

[동아닷컴]

사진=정진운·예은 소셜미디어

가수 예은·정진운 커플의 결별 소식이 24일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진운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기타를 치고 있는 본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들썩들썩 스탠딩의 열기를 응원하기 위해, SET ME FREE에서 시원한 음료를 선물한다”며 “뜨거운 공연 열기를 시원하게 만들어줄 각종 음료와 함께 공연을 즐겨달라”고 자신의 콘서트를 홍보했다.

이어 “무알콜로 달리기엔 아쉬운 성인 관객들을 위해선 맥주까지 준비했으니, 갈증은 멀리 날려 버리고 정진운밴드, 정한빈이 준비한 뜨거운 시간에 함께 해달라. 4월 28일 알베르에서 펼쳐진다”고 말했다. 정진운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알베르에서 콘서트 ‘SET ME FREE’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정진운은 계속 연습실 사진과 콘서트 홍보물 사진을 게재하는 등 본인의 콘서트 준비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은의 경우,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방문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가수 백아연과 함께 새침한 표정을 짓고 한껏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예은은 독일 유명 DJ 겸 프로듀서 레슈크와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예은 측은 13일 예은과 레슈크가 올해 협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진운과 예은 측 관계자는 24일 동아닷컴에 “정진운과 예은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며 “정확한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기에 알 수 없지만, 아무래도 오랫동안 만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진 게 아닐까 생각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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