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총기강도 검거, 경산경찰서 최승혁 경위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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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농협 총기강도범을 붙잡은 경찰이 1계급 특진됐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4일 경산경찰서를 찾아 총기강도범을 검거한 경산서 최승혁 경위 등 유공자 4명을 포상했다.
최 경위는 지난 20일 총기강도사건 발생 후 범인 도주 예상 경로에서 수색·탐문과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자전거를 타고 도주하다가 준비해둔 1톤 화물차에 자전거를 싣고 가는 모습을 확인, 범인 검거에 기여해 경감으로 특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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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정지훈 기자 = 경북 경산 농협 총기강도범을 붙잡은 경찰이 1계급 특진됐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4일 경산경찰서를 찾아 총기강도범을 검거한 경산서 최승혁 경위 등 유공자 4명을 포상했다.
최 경위는 지난 20일 총기강도사건 발생 후 범인 도주 예상 경로에서 수색·탐문과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자전거를 타고 도주하다가 준비해둔 1톤 화물차에 자전거를 싣고 가는 모습을 확인, 범인 검거에 기여해 경감으로 특진됐다.
또 범인 검거와 총기, 피해품 회수 과정에 기여한 경산경찰서 채현욱·김덕수·정민 경장은 표창장을 받았다.
이 청장은 "대통령 선거를 2주일 앞둔 상황에서 경찰이 준비상근무 중 발생한 총기강도 사건을 신속히 해결해 국민들에게 경찰의 신뢰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daegu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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