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조진웅 "희극 굉장히 어려워, 넘어야할 산"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 / 사진 장경호 기자]

조진웅이 캐릭터의 매력을 자랑했다.

조진웅은 4월 2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시나리오를 읽고, 아주 매력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희극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어렵기도 하다. 배우에겐 넘어야할 산과 같다"며 "굉장히 재밌는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진웅은 '보안관'에서 성공한 사업가 종진 역을 맡았다. 불현듯 나타나 마을 사람들의 관심을 빼앗아 간 '굴러온 돌이다. 5월 3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 뉴스엔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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