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OGK, 장애 동계종목 유망주에 2천700만원 후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포츠용품 전문업체 한국OGK가 장애인 동계종목 유망주 4명에게 총 2천700만원을 후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4일 "한국OGK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소 인근에서 열린 후원전달식에서 장애인 알파인스키 쌍둥이 자매 최사라·길라(13), 장애인 바이애슬론 봉현채(13), 원유민(29)에게 각각 675만원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국OGK는 스포츠고글 등 스포츠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5년부터 장애인스키학교를 후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포츠용품 전문업체 한국OGK가 장애인 동계종목 유망주 4명에게 총 2천700만원을 후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4일 "한국OGK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소 인근에서 열린 후원전달식에서 장애인 알파인스키 쌍둥이 자매 최사라·길라(13), 장애인 바이애슬론 봉현채(13), 원유민(29)에게 각각 675만원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시각장애 바이애슬론 선수 봉현채는 지난 2월에 열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꾸준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고, 캐나다 국적을 가진 지체장애 바이애슬론 선수 원유민은 모국에서 열리는 평창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귀화 과정을 밟고 있다.
시각장애 스키선수인 최사라·길라 자매는 2022년 베이징동계패럴림픽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한국OGK는 스포츠고글 등 스포츠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5년부터 장애인스키학교를 후원하고 있다.
cycle@yna.co.kr
- ☞ 세월호서 우수수 쏟아져 나온 뼛조각…모두 동물뼈(?)
- ☞ 자연다큐 도전 손연재 "연예계? 다 열어놓고 생각"
- ☞ 안희정 부인 "큰아들, 文 돕는다고 이불 싸들고 상경"
- ☞ 中 '너무쉬운' 사형집행…알리바이 주장해도 처형
- ☞ 안양서 시신 일부 발견…"토막살인 미수습 시신인듯"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민희진 배임 고발" vs "하이브, 빨아먹고 배신"…진흙탕 폭로전(종합2보) | 연합뉴스
-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종합) | 연합뉴스
- 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동료 직원이 실종 신고 | 연합뉴스
- 폴킴, 9년 교제 연인과 결혼…"힘들 때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 | 연합뉴스
- "내부망에 뜬 정신과 진단서" 개인정보 노출에 피해자 날벼락 | 연합뉴스
- 근처에 주인 있는데 명품백 들고 튄 30대…이틀만에 검거 | 연합뉴스
- 학교폭력에 장애판정 받았던 30대,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생명 | 연합뉴스
- 조세호 "올해 10월 결혼"…'유퀴즈' 녹화 현장서 발표 | 연합뉴스
-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 연합뉴스
- '타임머신빵' 이어 생산일만 바꾼 고기…中서 또 유통기한 조작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