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OGK, 장애 동계종목 유망주에 2천700만원 후원

2017. 4. 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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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용품 전문업체 한국OGK가 장애인 동계종목 유망주 4명에게 총 2천700만원을 후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4일 "한국OGK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소 인근에서 열린 후원전달식에서 장애인 알파인스키 쌍둥이 자매 최사라·길라(13), 장애인 바이애슬론 봉현채(13), 원유민(29)에게 각각 675만원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국OGK는 스포츠고글 등 스포츠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5년부터 장애인스키학교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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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OGK 박수안 회장(가운데)이 24일 장애인동계유망주 후원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원유민, 봉현채, 박수안 회장, 최사라,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최길라. (대한장애인체육회=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포츠용품 전문업체 한국OGK가 장애인 동계종목 유망주 4명에게 총 2천700만원을 후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4일 "한국OGK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소 인근에서 열린 후원전달식에서 장애인 알파인스키 쌍둥이 자매 최사라·길라(13), 장애인 바이애슬론 봉현채(13), 원유민(29)에게 각각 675만원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시각장애 바이애슬론 선수 봉현채는 지난 2월에 열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꾸준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고, 캐나다 국적을 가진 지체장애 바이애슬론 선수 원유민은 모국에서 열리는 평창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귀화 과정을 밟고 있다.

시각장애 스키선수인 최사라·길라 자매는 2022년 베이징동계패럴림픽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한국OGK는 스포츠고글 등 스포츠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5년부터 장애인스키학교를 후원하고 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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