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태국 IOC위원 등 신규 이사 3명 선임

입력 2017. 4. 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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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24일 글로벌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포함한 신규 이사 3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국기원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재적이사 12명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낫 인드라파나(태국) IOC 위원, 아타나시오스 프라갈로스(그리스) 유럽태권도연맹 회장, 박선경 용인대 총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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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 인드라파나 위원·프라갈로스 유럽연맹 회장·박선경 용인대 총장
국기원 2017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 모습. [국기원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24일 글로벌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포함한 신규 이사 3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국기원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재적이사 12명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낫 인드라파나(태국) IOC 위원, 아타나시오스 프라갈로스(그리스) 유럽태권도연맹 회장, 박선경 용인대 총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국기원 재적이사는 12명에서 15명으로 늘었다.

낫 인드라파나 이사는 1990년부터 IOC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태권도연맹(WTF) 부총재와 태국태권도협회 회장을 지냈다.

프라갈로스 이사는 유럽태권도연맹 회장과 WTF 집행위원을 맡고 있다.

국기원은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이사 선임과 전형위원회 구성을 집행부에 위임하자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5명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를 꾸렸다. 전형위원회는 3차례 회의를 열어 국제체육기구 관계자 1명, 해외 태권도인 1명, 여성 1명 등 3명을 신규 이사로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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