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르펜 프랑스 대권 놓고 맞대결..마크롱 압승 전망

최윤수 2017. 4. 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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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이 중도신당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와 극우정당의 마린 르펜 후보 간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결과에 따르면 마크롱은 23.75%, 르펜은 21.53%를 득표해 각각 1,2위로 결선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프랑스 대선에서 중도 좌·우진영을 대표하는 기성 양대 정당이 결선투표 진출자를 내지 못한 것은 결선투표를 도입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선 결선투표는 오는 5월 7일 진행되며, 결선에서는 마크롱이 르펜에게 압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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