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윤식당'PD "시즌2? 아직 생각도 안 해봤다"

박정선 입력 2017. 4. 24. 15:23 수정 2017. 4. 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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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정선]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의 이진주 PD가 시즌2 여부에 대해 "아직 생각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진주 PD는 24일 오후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시즌2는 아직 논의조차 해본 적 없다. 농담으로도 출연자들과 이야기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시즌1 방송 중이다. 편집과 본방송에만 힘을 쏟고 싶다"면서 "현지 촬영 당시에도 시즌2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 시즌1도 성공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 그저 시즌 1의 아름다운 엔딩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PD는 앞으로 시즌2를 계획한다면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시즌1 촬영지도 많은 제약이 있었다. 작은 섬이라 바다 이외엔 아름답게 담아낼 만한 장소가 한정돼 있었다. 시청자 분들이 어떤 화면을 보고 싶어하는지 잘 파악해서 시즌1과는 조금은 다르게 담아내고 싶다"고 밝혔다.

'윤식당'은 나영석 PD 사단의 새로운 예능으로 이진주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발리 인근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배우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한식당인 윤식당을 영업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시청자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5회는 13.278%(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정선 기자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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