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기반 게임포털 '엔투게임' 24일 오픈.."매달 1종 신작 서비스"

임영택 2017. 4. 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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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익스프레스게임(대표 김민구)은 PC 기반 게임포털 '엔투게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김민구 대표는 "최근 PC 온라인 게임 시장은 기존 대형 포털들의 사업 축소로 서비스 판로가 가로막혀 있는 실정이다. 고군분투 중인 다양한 게임사들의 게임과 이용자들의 접점을 찾기 위해 '엔투게임'을 만들게 되었다"며 "모바일 게임의 대세론이 여전하지만 PC 환경에서 일상의 대부분을 보내는 분들 또한 여전히 많다. 이들을 위해 PC 환경에 최적화 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끊임 없이 발굴하고 제공하는 것을 우리의 기업 가치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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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익스프레스게임(대표 김민구)은 PC 기반 게임포털 ‘엔투게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엔투게임은 ‘소설(NOVEL)’과 ‘만화(TOON)’, ‘게임(GAME)’을 결합한 명칭으로 ‘즐거운 쉼표’의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익스프레스게임은 ‘엔투게임’의 첫 서비스 작품으로 녹스게임즈의 ‘대청운’, 사이펀의 ‘마법왕좌 온라인’, 봄날소프트의 ‘군주의검’, ‘대무협 온라인’ 등의 웹 RPG도 선보인다.

익스프레스게임은 매달 신작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웹게임, PC온라인게임 등 다양한 게임들의 채널링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장기적으로 웹툰, 웹소설 등 엔터테인먼트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익스프레스게임측은 “모바일 게임 시장이 강세이지만 여전히 PC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게임 마니아들이 많다”며 “새로운 즐길 거리, 창의적인 서비스를 추가해 모든 플랫폼의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포털로 마니아 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게임사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서비스 판로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게임 출시 이전부터 개발 지원, 시장 전략, 마케팅 지원 등 포괄적인 상생안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구 대표는 “최근 PC 온라인 게임 시장은 기존 대형 포털들의 사업 축소로 서비스 판로가 가로막혀 있는 실정이다. 고군분투 중인 다양한 게임사들의 게임과 이용자들의 접점을 찾기 위해 ‘엔투게임’을 만들게 되었다”며 “모바일 게임의 대세론이 여전하지만 PC 환경에서 일상의 대부분을 보내는 분들 또한 여전히 많다. 이들을 위해 PC 환경에 최적화 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끊임 없이 발굴하고 제공하는 것을 우리의 기업 가치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익스프레스게임의 김민구 대표는 그라비티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을 거쳐 프록스터아시아 퍼블리싱 사업과 쿤룬코리아 퍼블리싱 사업을 담당하는 등 업계 23년차의 게임인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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