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언급 無"..'가요광장' 정진운, 프로 정신 빛난 120분 [종합]

김가영 입력 2017. 4. 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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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진운이 예은과 결별 소식이 알려졌지만, 덤덤한 모습으로 청취자들과 함께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서는 정진운이 스페셜 DJ로 출격해 라디오를 이끌었다.

앞서 정진운과 예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상황.

하지만 정진운은 결별은 언급하지 않고 밝은 표정으로 라디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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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정진운이 예은과 결별 소식이 알려졌지만, 덤덤한 모습으로 청취자들과 함께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서는 정진운이 스페셜 DJ로 출격해 라디오를 이끌었다.

앞서 정진운과 예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상황. 하지만 정진운은 결별은 언급하지 않고 밝은 표정으로 라디오를 진행했다. 특히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자 댄스까지 선사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3, 4부 손님인 이해리, 장재인이 등장한 후에도 정진운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특히 한 소속사 동료인 장재인에게는 장난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3부 게스트로 출연한 이해리는 '패턴'은 라이브로 선사하며 신곡 소개에 나섰다. 장재인 역시 지난 13일 발매된 '까르망'을 라이브로 선사했다. 정진운은 두 사람의 라이브 무대에 감탄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광장식당' 주인과 아르바이트생을 청취자들의 사연을 듣고 점심 식사를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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