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 C9 3대 2 꺾고 북미 LCS 우승 차지

2017. 4. 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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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솔로미드(TSM)가 클라우드 나인(C9)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북미 LCS서 우승을 차지했다.

TSM은 24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아레나에서 열린 북미 LCS 스프링 결승전서 C9을 3대 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C9는 경기 27분 미드 전투에서도 이득을 챙기며 역스윕 우승을 달성하는 듯 했지만 TSM은 경기 30분 탑 지역 정글서 '비역슨'의 신드라가 클레드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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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솔로미드(TSM)가 클라우드 나인(C9)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북미 LCS서 우승을 차지했다. 

TSM은 24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아레나에서 열린 북미 LCS 스프링 결승전서 C9을 3대 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TSM은 통산 5회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TSM이 1,2세트까지 승리하면서 3대 0 승부가 예상됐지만 C9이 3,4세트를 가져가면서 승부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5세트 출발도 C9이 좋았다. 경기 20분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전투서 '레이' 전지원의 클레드와 '스니키' 재커리 스쿠디의 바루스가 킬을 기록했고, 바람 드래곤까지 가져왔다. 

C9는 경기 27분 미드 전투에서도 이득을 챙기며 역스윕 우승을 달성하는 듯 했지만 TSM은 경기 30분 탑 지역 정글서 '비역슨'의 신드라가 클레드를 잡아냈다. 경기 33분에는 C9의 바론 처치를 저지했다. 

팽팽하던 승부는 장로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끝났다. TSM은 '비역슨'의 신드라를 앞세워 드래곤 전투서 압승을 거뒀다. C9는 '스니키'의 루시안과 카직스가 미드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했지만, 마을로 복귀한 뒤 방어에 나선 상대 병력에 잡혔다. 

결국 TSM은 바텀 건물을 파괴한 뒤 상대 본진으로 밀고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초토화시키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사진출처=라이엇게임즈.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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