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1차 토론회] 위키리크스 공방, 성완종으로 불똥
이승준 2017. 4. 24. 13:01
어젯밤(23일) KBS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최 19대 대선 후보 초청 1차 TV토론회'에서는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참석해 뜨거운 공방을 벌였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이국정원의 간첩단 수사에 개입한 의혹이 있다며 위키리크스 자료를 제시했지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성완종 메모에 적힌 것이 모두 사실이냐고 맞받으면서 성완종 사면 공방으로 불똥이 튀었다.
이승준 기자 (sail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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