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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병리과 노송미 교수, 'MSD 신진 학술상' 수상

송고시간2017-04-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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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차병원 병리과 노송미 교수

강남 차병원 병리과 노송미 교수

▲ 차의과학대학교 강남 차병원 병리과 노송미 교수가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지하1층 백양누리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제 11회 MSD 신진 학술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MSD 신진학술상은 한국 MSD 제약이 후원하고 한국여자의사회가 탁월한 업적을 남긴 젊은 여성의학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남 차병원 병리과 노송미 교수는 '동결절편 검사 시 뇌하수체샘종 진단에 rapid reticulin fiber 염색 방법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업적과 논문에 대해 우수성을 입증받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국제학술지 endocrine pathology(2015, 26:178∼184)에도 게재되었다.

강남 차병원 병리과 노송미 교수는 부인과 병리 및 유방병리를 전공하였으며, 현재 강남차병원 병리과에서 조교수를 역임 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전 연구업적과 더불어 최근 노교수는 '자궁내막증식증 및 자궁내막암에서 프로게스테론 치료 후 분자병리학적 변화 및 완치판정에 대한 임상적 고찰' 이라는 연구계획을 진행 예정중이다"라며 "이 연구는 자궁 내막 병변을 진단받은 젊은 가임기 여성에서 자궁 적출술을 대체 할 수 있는 출산능력 보존을 위한 치료 지침의 확립을 위해 임상적으로 의의 있는 연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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