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새 캐디 스콧 고드프리 고용

정미예 기자 2017. 4. 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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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19, 뉴질랜드)가 새 캐디로 스콧 고드프리를 고용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리디아 고가 이번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더 벌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에서 스콧 고드프리와 호흡을 맞춘다고 24일(이하 한국시간)보도했다.

고드프리는 장하나(25, BC카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의 백을 멘 캐디로, 지난 3월 LPGA투어 HSBC위민스 챔피언십에서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캐디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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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리디아 고(19, 뉴질랜드)가 새 캐디로 스콧 고드프리를 고용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리디아 고가 이번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더 벌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에서 스콧 고드프리와 호흡을 맞춘다고 24일(이하 한국시간)보도했다.

고드프리는 장하나(25, BC카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의 백을 멘 캐디로, 지난 3월 LPGA투어 HSBC위민스 챔피언십에서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캐디로 선정된 바 있다. 고드프리는 리디아 고가 고용한 10번째 캐디가 될 예정이다.

리디아 고는 지난 17일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을 끝으로 캐디 캐리 매튜스와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매튜스는 지난해 11월 LPGA투어 재팬 클래식부터 6개월 간 리디아 고의 캐디로 활동했고, 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없이 준우승을 한 차례 기록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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