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나 어때” 김건모 애정공세에 “예전에는 어려운 선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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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24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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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나 어때” 김건모 애정공세에 “예전에는 어려운 선배였는데…”
한영, “나 어때” 김건모 애정공세에 “예전에는 어려운 선배였는데…”
김건모가 호감을 표해 관심을 끌고 있는 한영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영은 23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건모 오빠 집에서 무슨 일이 있어날까요?” “김흥국 쌤 깜작 생일파티”라는 코멘트와 함께 ‘미우새’ 출연한 인증샷 2장을 공개했다.

특히 첫 번째 사진에는 김건모와 한영이 함께 러브샷을 하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흥국 생일파티에 초대돼 김건모의 집을 찾은 한영에게 김건모가 “내 이상형이다” “다음 주에 뭐하냐” 등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해 둘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형성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

특히 김건모는 한영에게 "전 어떠냐" 돌직구를 날렸고 한영은 "방송 보면서 선배님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어렵게만 느끼고 인사만 하고 지나간 선배셨는데 방송을 보고 친근하신 분이라고 느꼈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 말미 한영과 김건모는 자연스럽게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앞으로 더욱 친밀한 사이로 발전할 가능성을 비쳤다.

김건모는 51세, 한영은 40세로 혼기를 이미 지났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건모형 설정 아닌 듯”, “한영씨랑 건모씨랑 너무 잘 어울립니다. 결혼해서 이쁜 아가ㅋㅋ” 등 두 사람을 응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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