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아바타' 안철수..2011년 너꼼수 재조명 "MB 올 것이 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 아바타'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다.
2012년 11월 14일 공개된 '나꼼수' 출연진들은 안철수 후보를 놓고 'MB 아바타'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안철수 신드롬이 확산되자 '올 것이 왔다'라며 마치 기다렸다는 듯한 표현을 사용한 것을 보면 안철수 교수가 이명박 대통령의 아바타라는 설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 아바타’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다. 2012년 당시 방송된 팟캐스트 ‘너꼼수(그래 너는 꼼수다)’에서 박용섭, 서성건 변호사, 정광용 (당시 바른뉴스 기자) 박사모 회장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2012년 11월 14일 공개된 ‘나꼼수’ 출연진들은 안철수 후보를 놓고 ‘MB 아바타’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박용섭 대표는 "이 양반(안철수)이 과학기술원 교수로 갔다가 서울대학교 융합대학원 교수로 간다는 것은 보통 뭐 뒤에 배경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거든요"라고 말했다.
당시 정광용 기자도 "신성장 10대 프로젝트는 청와대 직속 비공개위원회거든요. 여기에 위원장을 안철수 원장이 했어요, 재밌죠?"라며 되물었다.
이어 정 기자는 "9월 초에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안 교수가 내비치자 이게 청와대측과 문제가 됐는지 모르지만, 안 교수는 청와대를 향해서 '이 정도 정치적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 잠시만 기다리면 정리가 될 테니 기다려달라'는 언론보도가 나왔다"라며 "이는 안철수 교수가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 여부조차도 청와대와 상의를 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안철수 신드롬이 확산되자 '올 것이 왔다'라며 마치 기다렸다는 듯한 표현을 사용한 것을 보면 안철수 교수가 이명박 대통령의 아바타라는 설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전자, 한 번 충전하면 이틀 쓰는 '슈퍼 대용량폰' 출시
- 매그나칩, 삼성 OLED DDI 공급 거래 끊어져.. 매각가 떨어질 듯
- [모션그래픽]삼가 故犬의 명복을 빕니다
- 모바일 트렌드, 앱에서 챗봇으로 넘어가다
- 중국, 티베트고원에 한반도 10배 공원 조성추진
- 엘론 머스크 "10년내 텔레파시 소통기술 상용화"
- 日·英 언론 공동조사 결과 "인공지능 로봇, 인간업무 34% 대체 가능"
- 문재인-안철수, '안보, 색깔론'으로 네거티브 난타전
- LG전자 'LG G6' 두 번째 승부수..블랙에디션 출시
-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에 세계 최대 단조 프레스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