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이름없는여자', 오늘 첫방..배종옥X오지은 일일극 접수한다

입력 2017. 4. 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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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종옥과 오지은이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막을 올린다.

'일일극의 여왕'이라 불리는 오지은은 얼마 전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촬영 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인대파열 부상을 입고 하차하며 아쉬움을 자아냈었는데 이후 7개월여 만에 '이름 없는 여자'로 컴백을 알렸다.

이처럼 '일일극의 여왕' 오지은과 '연기 베테랑' 배종옥이 만나 '이름 없는 여자'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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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배종옥과 오지은이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막을 올린다.

‘이름 없는 여자’가 오늘(24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제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악마와도 손을 잡겠다고 결심한 엄마 홍지원(배종옥 분)과 그러한 잔혹한 모성으로부터 자신의 아이를 지켜내고야 말겠다고 결심하고 스스로의 이름까지 지운 여자 손여리(오지은 분)가 그려갈 모성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KBS 2TV 일일드라마는 매 작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배종옥과 오지은이 일일극을 접수하러 나선다.

두 배우 모두 일일극으로 돌아오는 건 오랜만. ‘일일극의 여왕’이라 불리는 오지은은 얼마 전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촬영 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인대파열 부상을 입고 하차하며 아쉬움을 자아냈었는데 이후 7개월여 만에 ‘이름 없는 여자’로 컴백을 알렸다.

앞서 하차의 아픔이 있었던 오지은이 ‘이름 없는 여자’로 다시 한 번 ‘일일극의 여왕’의 명성을 확인시켜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배종옥은 무려 6년 만에 일일극 귀환이다. 그동안 카리스마 있는 연기부터 절절한 모성애 연기까지 다양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는데 이번에는 강한 모성을 가진 빼어난 미모만큼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인 홍지원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처럼 ‘일일극의 여왕’ 오지은과 ‘연기 베테랑’ 배종옥이 만나 ‘이름 없는 여자’를 이끌 예정이다.

믿고 보는 두 배우에 항상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KBS 2TV 일일드라마가 만나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KBS 2TV 일일드라마는 그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전작 ‘다시 첫사랑’은 전국 기준 20%를 넘는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을 기록했는데 오지은, 배종옥과 만난 ‘이름 없는 여자’가 얼마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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