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팰리스전, 우리 뜻대로 되지 않았다"

2017. 4. 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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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필리페 쿠티뉴(24)가 전반 24분 선취골을 넣으며 경기에 앞서 갔지만, 전반 42분과 후반 29분 크리스티안 벤테케(26)에게 연속 골을 먹히며 1-2로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클롭 감독은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오늘 경기를) 이겨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을 안다"라며 오늘 경기에 대해 "크리스탈 펠리스는 좋은 스쿼드를 가졌지만, 우리는 오늘 경기를 지배했다. 이것은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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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우리 뜻대로 되지 않았다"

4월 24일,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 경기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1-2 패배를 당한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경기가 뜻대로 되지 않았다"라며 패배의 아쉬움을 나타냈다.

리버풀은 필리페 쿠티뉴(24)가 전반 24분 선취골을 넣으며 경기에 앞서 갔지만, 전반 42분과 후반 29분 크리스티안 벤테케(26)에게 연속 골을 먹히며 1-2로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클롭 감독은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오늘 경기를) 이겨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을 안다"라며 오늘 경기에 대해 "크리스탈 펠리스는 좋은 스쿼드를 가졌지만, 우리는 오늘 경기를 지배했다. 이것은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패배한 이유에 대해 그는 "오늘 우리는 우리의 최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술을 바꿔가며 모든 것을 시도 했지만, 우리는 초조했고 뜻대로 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경기들이 더 남아있고, 잘 준비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패배가) 가혹하고 실망스럽다"라며 "챔피언스리그에 가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들을 이겨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경기 패배로 승점 획득에 실패한 리버풀은 승점 66점으로 3위 자리는 유지했지만, 톱4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인 4위 맨체스터 시티와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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