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색깔론" vs "거짓말"..북 인권결의안 공방 치열
임주현 입력 2017. 4. 24. 04:11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23일 열린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노무현 정부의 2007년 UN 북한 인권결의안 기권 문제가 지난 19일 TV토론에 이어 핵심 쟁점 중 하나로 떠올랐다.
북한 측 의견을 묻고 표결 기권을 결정했다는 송민순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의 주장과 기권 결정 후 북측에 통보했다는 문 후보 측 주장이 팽팽히 맞서며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특히 문 후보 측이 이날 토론회를 앞두고 송 전 장관의 주장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당시 기록을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토론회에선 관련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임주현기자 (le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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