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염 효과 높은 초록입홍합 오일, 관절염에 특효
노인 인구가 늘면서 '퇴행성 관절염'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의 손상으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 관절염을 예방 또는 개선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게 좋다. 씨스팡이 선보이는 '관절팔팔'은 대표적인 관절 건강기능식품이다. 기존에 나온 관절 건강기능식품보다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만성질환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어
'관절팔팔'은 국내에서 14년간 판매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3년 연속 관절건강기능식품 국내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주원료는 뉴질랜드산 초록입홍합 추출물이다. 씨스팡은 초록입홍합의 천연 항염 성분을 초임계추출공법을 통해 오일 형태로 추출해 제품화했다. 초임계추출공법은 극저온 상태에서 원료의 성분을 빼내 산화로 인한 기능 손실을 막는 것이다.
초록입홍합의 효능은 연구로도 입증됐다. 주요 7개 대학병원에서 골관절염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임상연구를 진행한 결과, 초록입홍합 추출오일 성분을 섭취한 환자들의 퇴행성 관절염이 4주 후에 57%, 8주 후에 83.7%까지 개선됐다.
또한 관절팔팔은 기존 관절통 개선 제품에 함유된 연어 유, 달맞이꽃 유, 아마인 유보다 염증을 치료하고 방지하는 항염 작용이 200~350배가량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기능성 인정받지 않은 분말 제품 주의
관절팔팔의 또 다른 장점은 '안전성'이다. 초록입홍합 추출오일은 천연 원료로 제작돼 다른 약과 같이 복용해도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관절염 약 복용 시 발생하는 위장장애도 유발하지 않는다.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들이 먹기에 안전한 이유다. 특히 관절팔팔은 탄수화물이 함유되지 않아 탄수화물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추천할만하다.
만약 초록입홍합을 원재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사려 한다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정숙 씨스팡 대표는 "관절팔팔이 인기를 끌면서 '초록입홍합'이라는 이름을 넣은 유사품들이 시중에 많이 출시됐다"고 했다.
조세행 연세중앙내과 원장은 "관절건강에 효과적이라는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초록입홍합 원재료는 오일형태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초록입홍합 관련 제품을 구매할 때 반드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인정을 받은 제품인지, 인정받지 못한 분말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관절팔팔의 권장기간은 3개월 이상이다. 관철팔팔은 1일 2회 2캡슐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인체 내에 어느 정도 성분이 축적되고 난 후부터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꾸준하게 2~3달은 섭취해야 한다. 조 대표는 "관절팔팔은 계단 오르내리기가 어렵거나 관절에 뻣뻣함을 느끼는 사람 등이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씨스팡은 NS홈쇼핑에서 오는 26일 오전 7시 25분에 관절팔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품목 할인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스팡 홈페이지(www.syspharm.co.kr) 참조.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을 죽이고 싶다” 일면식 없는 사람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 KPGA투어 타이틀 방어 나선 임성재, 28위에서 1위로
- 차 5대 들이받고 20km 음주운전자...잡고보니 현직교사
- 동물카페 사장 학대로 죽어간 개‧고양이… 법원 “동물 격리 정당”
- ‘올림픽 본선 좌절’ 축구협회 “깊은 사과의 말씀”
- ‘씨름 괴물’ 김민재, 통산 8번째 백두장사 등극
- 우리카드, 가맹점주 개인정보 7만5000건 유출
- “전통 찻사발에 담은 커피는 어떤 맛일까”…‘문경찻사발축제’ 27일 개막
- 충남대·원광대병원 ‘주 1회 셧다운’ 첫날...정상 진료
- 미국서 돌아온 방신실,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