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벽보 훼손한 10대 붙잡혀.."장난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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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 서부경찰서는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중학교 1학년 12살 김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군은 지난 21일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한 마트 앞에 설치된 선거 벽보 중 가운데 일부 후보들의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난으로 범행을 벌였다는 김 군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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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