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민주당 네거티브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일"

백지수 기자 2017. 4. 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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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3일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문 후보 측 네거티브를 지적한 데 대해 "국민 세금을 가지고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저에 대해서 사실이 아닌 네거티브만 계속 하고 있다"며 "이번에 짚어주지 않으면 다음에 기회가 없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 토론회를 마친 직후 오후 10시30분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앙선관위 주최) 세 번 중 첫 토론회니까 지금 이 시간도 벌어지고 있는 민주당의 극심한 네거티브는 짚고 정책 부분으로 넘어가려 했다"며 "시간이 좀 부족해 정책 부분까지 못 넘어간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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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토론회 직후 페북라이브 "이번에 짚어주지 않으면 다음에 기회 없어"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the300]토론회 직후 페북라이브 "이번에 짚어주지 않으면 다음에 기회 없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3일 밤 대선후보 TV토론회 직후 김진화 국민의당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토론회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안철수 페이스북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3일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문 후보 측 네거티브를 지적한 데 대해 "국민 세금을 가지고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저에 대해서 사실이 아닌 네거티브만 계속 하고 있다"며 "이번에 짚어주지 않으면 다음에 기회가 없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 토론회를 마친 직후 오후 10시30분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앙선관위 주최) 세 번 중 첫 토론회니까 지금 이 시간도 벌어지고 있는 민주당의 극심한 네거티브는 짚고 정책 부분으로 넘어가려 했다"며 "시간이 좀 부족해 정책 부분까지 못 넘어간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어떻게 하면 좀 더 여야, 그리고 진보 보수 싸움을 그만두고 지금 현재와 미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드리려 했는데 조금 아쉬웠다"는 소감도 말했다.

안 후보는 토론회 방식상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오늘은 사회자가 먼저 신청 받고 거기에 따라 (발언자를) 배정하다 보니 질문을 다 하고 답을 들으면 다시 물어볼 틈이 없었다"며 "그러다보니 역동성도 떨어지고 여러 주제를 다 말하기에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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