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똥차 기사 아저씨와 눈 마주치며 윙크하면 행운이 5배" 엉뚱 면모 보여줘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7. 4. 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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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의 전소민이 화제다./SBS 캡쳐

‘런닝맨’ 유재석과 전소민이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호흡을 보여줬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전소민, 지석진은 미션을 통해 갑작스럽게 일본으로 떠났다.

전소민은 이날 방송에서 갑자기 카메라가 너무 가까이에 있다면서 부끄럽다고 했다. 전손민은 독특하면서도 의외의 캐릭터를 보여줬다. 그러자 유재석은 “진짜 이상한 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지난 16일 ‘런닝맨’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전소민은 4차원 매력을 보여주며 국민MC 유재석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소민이 예능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전소민이 지난해 6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밝힌 연기자가 된 특이한 사연이 화제다.

전소민은 당시 “똥차가 요새는 없는데 어릴 때 보면 행운이 생긴다고 했다”라며 “기사 아저씨와 눈 마주치고 윙크를 하면 행운이 4배, 5배가 된다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소원이 이뤄졌냐”라고 묻자 “그때마다 연기자가 되게 해달라고 빌었고 이렇게 연기자가 됐다”라고 엉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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