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108평 살 때, 옆 배용준은 58평" 허세

김한길 기자 2017. 4. 23.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허세를 제대로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새 집으로 이사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집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허세를 제대로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새 집으로 이사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새 집으로 이동 중 "내가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을 직접 한다. 채권자들이 인정하지 않는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머니한테 드려야 할 돈도 있고, 왔다 갔다 하는 경비도 있어야 한다. 그래서 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의 급여를 내가 받아서 그걸로 쓰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민의 모든 수입은 채권자에게 가고, 이상민은 그 채권자에게 돈을 받아쓰는 상황이었다.

그런 아들의 모습에 어머니는 "이걸 보니 아들한테 용돈 달라고도 못하겠다"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이상민은 2년의 한 번씩 이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이상민은 "요즘이나 되니까 2년에 한 번씩 가지. 예전에는 월세를 못 내서 6개월마다 쫓겨났었다. 이사 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리고 밝혀진 용산의 새 집은 이상민의 채권자 중 한 분의 집이었다. 이상민은 "그 가족이 이민을 갔다. 기러기 아빠가 됐다. 6개월에 한 번씩 들어오긴 한다. 집의 4분의 1을 잘라서 임대를 했다. 내가 월세에 허덕이는 걸 아니까 아주 좋은 조건으로 가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해당 집의 정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복층 구조의 집 가운데 이상민이 4분의 1을 쓰는 구조인 것. 이상민은 "규모가 그 전 집보단 작지만, (잘나가던) 십몇 년 전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청담동 108평 느낌"이라며 허세를 부렸다. 이어 이상민은 108평 살 때의 자세를 취하며 "108평 살 때 옆에 배용준 씨가 58평 살았었다"고 끝없이 허세를 부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이상민 집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