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짠내 폭발..직접 줄눈공사까지

입력 2017. 4. 23. 23:01 수정 2017. 4. 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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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줄눈공사에 도전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채권자의 집으로 이사한 이상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해외로 떠난 채권자의 집에 4분의1만 임대해 거주하기로 한 사실을 털어놨다.

새 집에 이사한 이상민은 짐 정리 후 직접 줄눈 공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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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짠내 폭발…직접 줄눈공사까지

방송인 이상민이 줄눈공사에 도전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채권자의 집으로 이사한 이상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해외로 떠난 채권자의 집에 4분의1만 임대해 거주하기로 한 사실을 털어놨다.

새 집에 이사한 이상민은 짐 정리 후 직접 줄눈 공사에 나섰다. 바닥 타일 틈에 낀 시멘트를 긁어내고 새롭게 채우는 공사. 지인이 “왜 직접 하느냐”는 말에 이상민은 “지금 돈이 없잖아”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섬세한 손길로 능숙하게 줄눈 공사를 해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엄마들은 “아이고. 남의 집인데 그냥 살지”라면서 안타까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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