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토안보장관 "트럼프 2기前 미국 도달 북핵미사일 직면"

2017. 4. 23.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4년 임기 중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핵무기를 탑재한 북한 미사일의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존 켈리 국토안보장관이 23일(현지시간) 말했다.

켈리 장관은 이날 CNN 인터뷰에서 "2번째 임기를 시작하기 전에 실질적으로 이 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 미사일이 미국에 도달하는 일이 일어나는 순간 미국은 중대한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NN에서 "미국 중대한 위험에 처할 것"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4년 임기 중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핵무기를 탑재한 북한 미사일의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존 켈리 국토안보장관이 23일(현지시간) 말했다.

켈리 장관은 이날 CNN 인터뷰에서 "2번째 임기를 시작하기 전에 실질적으로 이 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또 "북한 미사일이 미국에 도달하는 일이 일어나는 순간 미국은 중대한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켈리 장관은 기밀이라는 이유를 들어 미군이 북한 미사일을 격추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shin@yna.co.kr

☞ 멜라니아 뒤에 두고 혼자 가는 트럼프…"아내 무시한다는 신호"
☞ "군대 가고 싶은데 경쟁 심해서..." 핑계 댔다가 '깜짝'
☞ '쇼미더머니' 출연 래퍼, 술집 음주 난동으로 입건
☞ 마약 먹여 실신한 승객 금품 빼앗고 거리에 버린 택시기사
☞ 아메리칸항공 승무원, 유모차 빼앗고 승객과 대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