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TV토론]文 "공수처로 검찰개혁" 洪 "새 검찰청일 뿐"
김은희 입력 2017. 4. 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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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검찰 개혁 방법을 두고 의견차를 보였다.
홍 후보는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공수처는 새 검찰청을 하나 더 만들자는 것"이라며 "경찰에 영장청구권을 주고 검찰과 경찰이 동등한 수사권을 만들어 상호 감시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공수처는 독립된 것"이라며 "또 하나의 검찰을 만드는 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말한 수사청"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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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최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검찰 개혁 방법을 두고 의견차를 보였다. 문 후보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고 홍 후보는 검경수사권 조정을 통해 가능하다고 맞섰다.
홍 후보는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공수처는 새 검찰청을 하나 더 만들자는 것"이라며 "경찰에 영장청구권을 주고 검찰과 경찰이 동등한 수사권을 만들어 상호 감시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공수처는 독립된 것"이라며 "또 하나의 검찰을 만드는 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말한 수사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서는 "그것도 제 공약"이라고 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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