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서 회덮밥 먹은 9명 식중독 증세

남주현 기자 입력 2017. 4. 23. 22:15 수정 2017. 4. 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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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의 한 식당에서 식사한 9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저녁 6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구황동 분황사 근처에 있던 60대 여성을 포함해 9명이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어제 낮 영덕 시내 한 식당에서 회덮밥을 함께 먹은 뒤 경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들의 식중독 증세가 심하지는 않지만, 식중독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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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의 한 식당에서 식사한 9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저녁 6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구황동 분황사 근처에 있던 60대 여성을 포함해 9명이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어제 낮 영덕 시내 한 식당에서 회덮밥을 함께 먹은 뒤 경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들의 식중독 증세가 심하지는 않지만, 식중독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 하기로 했습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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