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김승현, 송병구 박지호 제물삼아 16강 합류

입력 2017. 4. 23. 22:09 수정 2017. 4. 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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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이 레전드 프로토스 송병구와 박지호를 연파하고 ASL 시즌3 16강에 합류했다.

송병구와 박지호는 김승현의 16강 진출 제물이 됐다.

김승현은 23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3' 24강 E조 박지호와 최종전서 상대의 빠른 리버 압박을 큰 피해 없이 막아낸 후 리버 역습으로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원게이트웨이 이후 확장을 선택한 김승현은 빠르게 로보틱스를 올린 박지호의 리버 압박을 큰 타격없이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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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남, 고용준 기자] 김승현이 레전드 프로토스 송병구와 박지호를 연파하고 ASL 시즌3 16강에 합류했다. 송병구와 박지호는 김승현의 16강 진출 제물이 됐다. 

김승현은 23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3' 24강 E조 박지호와 최종전서 상대의 빠른 리버 압박을 큰 피해 없이 막아낸 후 리버 역습으로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패자전서 정찰 이후 절묘한 타이밍 러시로 송병구를 거꾸러뜨린 김승현의 상승세가 최종전엣도 이어졌다. 원게이트웨이 이후 확장을 선택한 김승현은 빠르게 로보틱스를 올린 박지호의 리버 압박을 큰 타격없이 막아냈다. 박지호는 리버를 빠르게 가져간 이점을 일꾼 몇 마리와 바꾸면서 기회를 날렸다. 

자원활성화가 빨랐던 김승현의 역습은 강력했다. 박지호의 뒷마당에 리버를 떨군 그는 스캐럽으로 일꾼과 상대의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수세에 몰린 박지호가 주력을 이끌고 총공세에 나섰지만 김승현은 방어에 성공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 ASL 시즌3 24강 E조 
1경기 김승현(프로토스, 5시) [카멜롯] 김경모(저그, 11시) 승
2경기 박지호(프로토스, 5시) 승 [카멜롯] 송병구(프로토스, 11시) 
승자전 박지호(프로토스, 1시) [서킷브레이커] 김경모(저그, 5시) 승
패자전 김승현(프로토스, 11시) 승 [서킷브레이커] 송병구(프로토스, 7시)
최종전 박지호(프로토스, 1시) [아웃사이더SE] 김승현(프로토스, 5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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