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정소민, 드디어 가족으로 만났다 '충격'

김한길 기자 2017. 4. 2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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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준과 정소민이 직장 동료가 아닌 가족 관계로 만났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 16회에서는 안중희(이준)가 변한수(김영철)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안중희는 새 가족들의 선물을 준비했고, 짐꾼으로 변미영을 대동했다.

드디어 안중희가 집으로 향했고, 곧 도착한다는 소식에 네 남매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한 채 집으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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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과 정소민이 직장 동료가 아닌 가족 관계로 만났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 16회에서는 안중희(이준)가 변한수(김영철)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준영(민진웅) 변혜영(이유리) 변미영(정소민) 변라영(류화영)은 변한수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나영실(김해숙)에게 전해 듣고 충격을 받았다. 더구나 집으로 들어온다는 소식에 더욱더 충격을 받았다.

이복형제의 존재를 알게 된 네 남매는 공황상태에 빠졌고, 아버지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집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반대했다. 그러나 네 남매는 누구보다 힘든 결정을 내렸을 어머니를 생각해 고심 끝에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현재 그 새 아들이 안중희(이준)라는 걸 모르는 상황. 그 가운데 안중희는 새 가족들의 선물을 준비했고, 짐꾼으로 변미영을 대동했다. 그러나 변미영은 눈치채지 못했다.

드디어 안중희가 집으로 향했고, 곧 도착한다는 소식에 네 남매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한 채 집으로 모였다. 안중희는 가족들에게 특유의 너스레를 떨며 일일이 인사를 건넸고, 그리고 마주한 안중희와 변미영은 서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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