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회덮밥 먹은 9명 식중독 증세

2017. 4.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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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북 영덕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9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경북 경주시 구황동 분황사 근처에 있던 김모(69·여)씨 등 9명이 복통과 설사, 구토 등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씨 등은 식중독 증세가 있지만,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 당국은 식중독 증세 원인을 밝히고자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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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23일 경북 영덕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9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경북 경주시 구황동 분황사 근처에 있던 김모(69·여)씨 등 9명이 복통과 설사, 구토 등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씨 등은 식중독 증세가 있지만,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날 점심때 영덕 한 식당에서 회덮밥을 함께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식중독 증세 원인을 밝히고자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할 계획이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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