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1박2일' 청산도 돗자리 댄스 배틀, '덩치' 데프콘 맹활약

김한길 기자 2017. 4. 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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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들이 아주머니들과 돗자리 댄스 배틀을 벌였고, 데프콘의 활약 덕에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다.

이날 멤버들은 즉석에서 섭외한 아주머니들과 돗자리 댄스 배틀을 펼쳤다.

이에 이 게임의 에이스 데프콘이 나섰고, 아주머니들은 긴장했다.

아주머니들은 쉼 없이 밀어붙였지만, 데프콘은 여유만만, 끄떡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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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청산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아주머니들과 돗자리 댄스 배틀을 벌였고, 데프콘의 활약 덕에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청산도에서의 '제 1회 단합대회'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즉석에서 섭외한 아주머니들과 돗자리 댄스 배틀을 펼쳤다. 한 명씩 나서 아주머니들과 밀치기를 해, 버틴 시간을 합산해 점심 메뉴를 결정하는 것.

멤버들은 아주머니들에게 도발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김종민은 단 5초 만에 돗자리에서 밀려났고, 김준호 역시 6초 만에 속절 없이 나가떨어졌다. 차태현은 요리조리 잘 피하는가 싶더니 10초 만에 돗자리에서 이탈했다.

이에 이 게임의 에이스 데프콘이 나섰고, 아주머니들은 긴장했다. 데프콘의 큰 덩치가 위압감을 자아낸 것. 데프콘은 특유의 체격으로 계속해서 버텼다. 아주머니들은 쉼 없이 밀어붙였지만, 데프콘은 여유만만, 끄떡없었다. 데프콘의 기록은 무려 1분 47초.

이어 동구가 나섰고, 동구는 아주머니들의 거센 어깨 공격에 27초 만에 힘없이 나가떨어졌다. 그러나 앞선 데프콘의 기록 덕에 24초만 버티면 총 5분이 완성돼 전복 삼계탕을 먹을 수 있는 가운데 정준영이 나섰고, 정준영은 자신의 가냘픈 몸매를 내세워 동정심을 유발했다. 작전이 먹혔는지 아주머니들은 정준영을 살살 다뤘고, 정준영은 1분 17초를 기록해 전복 삼계탕을 손에 넣었다.

이후 멤버들은 획득한 메뉴들로 맛있게 점심 식사를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1박2일|청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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