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디카프리오·드 니로·스콜세지 감독, 역대급 조합 탄생

2017. 4. 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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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로버트 드 니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는 역대급 조합이 탄생할 전망이다.

데드라인은 22일(현지시간) 임퍼러티브 엔터테인먼트가 500만 달러에 판권을 확보한 데이비드 그랜의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Killers Of The Flower Moon)’에 마틴 스콜세지 감독, 로버트 드 니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세 사람은 이 프로젝트를 “진지하게 고려중”이라고 데드라인은 전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버트 드 니로가 어떤 캐릭터를 맡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로버트 드 니로는 ‘비열한 거리’ ‘성난 황소’ ‘택시 드라이버’ ‘뉴욕 뉴욕’ ‘코미디의 왕’ ‘케이프 피어’ ‘좋은 친구들’ ‘카지노’ 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할리우드 최고의 콤비로 활약했다.

이들은 넷플릭스의 ‘아이리쉬맨’에서도 의기투합했으나, 아직 최종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갱스 오브 뉴욕’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 호흡을 맞췄다.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은 오세이지 인디안 부족이 오클라호마주에 있는 그들의 땅에서 석유를 발견한 후에 실제로 벌어진 살인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인디안 부족의 음모, 탐욕, 살인과 연방정부의 나쁜 움직임, 그리고 사건을 조사한 FBI국장 에드가 후버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사진 제공 = AFP/BB NEWS]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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