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한반도 유사시 대비 6월께 민간인 대피훈련 한다

안두원 2017. 4. 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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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6월께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한 민간인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주한미군이 상반기 안에 국내 거주 민간인 대피훈련인 '포커스트 패시지' 연습을 할 예정"이라며 "주한미군의 가족과 미국 민간인에게 유사시 국외 대피 절차를 안내하고 숙달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미군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차례씩 미군 가족과 미국인 일부를 대상으로 일본으로 이동시키거나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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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6월께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한 민간인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주한미군이 상반기 안에 국내 거주 민간인 대피훈련인 '포커스트 패시지' 연습을 할 예정"이라며 "주한미군의 가족과 미국 민간인에게 유사시 국외 대피 절차를 안내하고 숙달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은 주한미군 2만8500명을 포함해 23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미군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차례씩 미군 가족과 미국인 일부를 대상으로 일본으로 이동시키거나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안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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