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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외조도 '1주 천하'로 끝났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이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오정'은 지난 16일 첫 방송 후 시청률 하락세를 경험하고 있다. 1회 2.1%의 시청률을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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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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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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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지, 한가인·이청아 조롱 논란에 입 열었다…"유사성 인정, 미안한 마음 커" [인터뷰]

    이수지, 한가인·이청아 조롱 논란에 입 열었다…"유사성 인정, 미안한 마음 커" [인터뷰]

    이수지가 한가인·이청아 조롱 논란과 관련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방송은 물론 유튜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수지와의 라운드 인터뷰가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올해 그는 쿠팡플레이 예능 '직장인들'을 비롯해 'SNL' 시즌 7, 드라마 '신병 3'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변신의 귀재'로 주목받고 있다.최근에는 쿠팡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여자 예능상의 영예를 안으며 활약을 입증했다.이수지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제이미맘' 콘텐츠를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부에서는 유쾌하다는 반응이 있었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한가인의 일상을 연상케 한다며 조롱 논란이 일기도 했다.이에 관해 이수지는 "창작자로서 콘텐츠나 캐릭터를 만들면서 오해받을 때가 있다. 아쉬움도 있지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고백했다. 이어 "앞으로는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더 고민하고 신중해야겠다. 연차가 쌓일수록 책임감이 커진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유사한 부분이 있구나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특정인을 겨냥해서 만든 건 절대 아니다. 다만 의도가 그렇지 않았더라도 시청자분들이 그렇게 느끼셨다면 내 책임이 있는 거다. 내가 더 고민하고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여배우 브이로그 영상에서 이청아가 떠오른다는 반응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수지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특정인을 패러디한 건 아니다. 이탈리아에 놀러 갔는데, 무작정 노는 것보단 콘텐츠를 만들어보자는 생

  • 손석구, 결국 폭로 당했다…"만났는데 실망, 깃털처럼 가볍더라" ('천국보다')[인터뷰]

    손석구, 결국 폭로 당했다…"만났는데 실망, 깃털처럼 가볍더라" ('천국보다')[인터뷰]

    배우 류덕환이 손석구의 성격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한 배우 류덕환을 만났다. 최근 종영한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 드라마다. 6년 전 방송 됐던 '눈이 부시게' 작감배(작가·감독·배우)가 재회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다.이날 류덕환은 한지민, 이정은과 붙는 장면이 거의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지민 누나는 두 번, 정은 누나는 한 번밖에 못 만났다"며 "내가 소멸되는 장면이 지민 누나와 두 번째 촬영한 장면인데 서로 좋았다고 칭찬만 하다 끝났다. 서로가 서로에게 주기 바빴다. 너무 좋아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손석구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손석구에 대해 "장난기가 장난 아니다. 근데 분위기 메이킹은 잘 못한다"고 장난치며 "결혼하고 나서 잠깐 연기를 쉬고 카페를 차린 적이 있다. 그때 손석구 형이 카페에 놀러왔다. 강한나 배우가 학교 후배인데 그 친구와 친해서 같이 온 거다. 그게 첫 만남이었다. 당시 손석구 형이 '범죄도시2'를 찍고 있을 때였는데, 나한테 편집본을 보여주면서 자기 멋있지 않냐고 하더라. 이상한 배우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로 손석구 배우의 작품을 보는데 너무 잘하더라. 없을 것 같은 연기를 하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그리고 이 작품으로 딱 만났는데 실망했다.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가 아닌거다. 무겁고 진중할 줄 알았는데 되게 가볍

  • '굿보이' 박보검, 정의의 마우스피스 물고…"어떤 놈인지 보여줄게"

    '굿보이' 박보검, 정의의 마우스피스 물고…"어떤 놈인지 보여줄게"

    '굿보이' 박보검이 완벽한 캐릭터 변신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31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는 윤동주(박보검 분)이 올릭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복서에서 경찰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윤동주는 금메달을 따고 한국으로 금의환향 귀국을 했다. 하지만 약물 의혹으로 한순간에 추락했다. 지한나도 "네 실력이 맞다면 보여줘라. 등신 같다"라고 일침 했고, 이에 윤동주는 이를 악물며 "내가 어떤 놈인지 보여주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이어 윤동주는 경찰이 됐지만 비리를 저지른 팀원을 폭행한 일로 강등된 처지가 됐고, 또다시 내리막길을 걸었다. 선배 조만기(허성태 분)이 윤동주를 도와주기 위해 잠복근무를 시켰지만 뺑소니범 때문에 또다시 위기에 처했다.뺑소니범과 관련된 사건 현장에서 윤동주는 '정의'라는 영어 단어가 쓰여 있는 마우스피스를 끼고 강렬하고 거친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에 윤동주는 내레이션을 통해 "우리의 심장은 여전히 뜨겁고 울어대고 있다"라고 얘기해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효민, ♥서울대 출신 남편 자랑 "외모가 내 스타일, 첫눈에 반했다"('전참시')

    효민, ♥서울대 출신 남편 자랑 "외모가 내 스타일, 첫눈에 반했다"('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효민이 남편 자랑을 했다.3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수 효민,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출연했다.이날 새신부가 된 효민은 "5~6년 만의 방송국 방문"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지난 4월, 10살 연상의 금융맨과 결혼하며 새신부가 효민은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다녀왔다"고 전했다.연예계 금손으로 손꼽히는 효민은 동화 속 한 장면 같았던 결혼식을 "셀프 웨딩 플래닝 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결혼식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벚꽃으로 버진로드를 꾸미고, 국내 단 2벌뿐인 하이엔딩 웨딩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됐던 바.효민은 "드레스 고를 때는 몰랐다. 호불호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식장의 전체 분위기를 생각하니 하나의 작품 같아서 포기 못 하겠더라"고 이야기했다.효민의 결혼식은 초호화 하객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축가는 가수 거미, 임시완이 맡았고, 배우 이동욱, 신하균 등이 참석하며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무엇보다 화제의 중심은 남편이었다. 1979년생 서울대 출신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효민은 "지인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어떤 직업인지 몰랐는데 외모가 내 스타일이라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이어 "마침 옆자리에 앉아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남편은 내가 연예인 같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하더라"며 "우리를 서로 첫눈에 반했다고 말한다"고 자랑했다."남편이 티아라 팬이었냐"는 질문에 효민은 "아니다. 오빠는 핑클 팬이었다고 하더라"고 답했다.송은이는 "프러포즈 얘기도 해달라"고 요청했다. 효민은 "사귄 지 1년 정도 됐을 때, TV 보다가

  • [종합] 박진영, 결국 로펌 퇴사했다...박보영에 "도와줄게, 내가" ('미지의 서울')

    [종합] 박진영, 결국 로펌 퇴사했다...박보영에 "도와줄게, 내가" ('미지의 서울')

    이호수(박진영 분)이 유미지(박보영 분)에게 로펌을 퇴사했다고 알렸다.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3회에서는 유미지가 건물주 김로사(원미경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미지는 김로사의 연락을 받고 기대하며 찾아갔지만 건물을 절대 팔 생각이 없다는 의사만 확인했다. 유미지는 김로사를 따라다니며 설득을 시도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이호수가 김로사가 기부한 장학금을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유미지는 이호수에게 같이 가달라고 요구했지만 이호수는 "이해충돌이다. 미지가 사람 마음 잘 여니까 미지를 데려가라"라며 거절했다. 결국 유미지는 건물 청소까지 하면서 다시 설득을 시도했지만 김로사는 "나 그 회사 괘씸해서 땅 팔 생각 없다. 다시 찾아오면 회사에 직접 문제 삼겠다"고 경고했다.이때 이호수가 로펌을 그만두고 로사식당을 찾아갔고, 유미지는 "절대 안 온다며. 이해충돌할 땐 언제고"라고 물었고, 이호수는 "더는 이해 충돌 아니야. 나 회사 관뒀거든. 이제 뭐든 할 수 있어. 그래서 너 도우려고. 도와줄게, 내가"라고 마음을 전했다.이호수는 유미지를 생각하면서 "사람 신경 쓰이게. 그 눈은 뭐야. 사내 고발 때문에 죄책감 느끼는 거다"라며 애써 신경 쓰이는 마음을 부정했고, 유미지도 과거 이호수를 짝사랑했었지만 유미래와 사귀는 걸로 오해했던 시절을 반추했다.박보영과 박진영은 과거의 오해와 상처를 안은 채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가고 있다. 서서히 열리는 두 사람의 마음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소율과 결혼할 줄 몰랐다" 문희준, 연애 기억 소환('재미하우스')

    "♥소율과 결혼할 줄 몰랐다" 문희준, 연애 기억 소환('재미하우스')

    '재미하우스' 문희준이 딸 픽업가는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31일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에는 '잼잼이 픽업까지 남은 시간 단 3시간, 희준 아빠의 고속 세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문희준은 테슬X 자차 세차 콘텐츠를 촬영하며 아내 소율과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앞서 문희준은 딸 잼잼이(문희율)와 아들 뽀뽀(문희우)에게 "아빠 세차하러 가려고 한다. 같이 갈래?"라고 제안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 잼잼이는 "아빠랑 세차하러 가겠다"고 답했지만, 3~4시간 소요된다는 말에 "나 숙제도 많아서 안 될 것 같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어쩔 수 없이 혼자 세차장에 도착한 문희준은 자신이 세차 초보임을 강조하며 "휠 타이어 먼저 청소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아내 운전 때문에 긁힌 휠을 본 문희준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며 "아내의 안전을 위해서 유막 제거와 발수 코팅을 하러 기쁜 마음으로 온 건데, 휠 상태를 보니 안타깝다"고 토로했다.심각한 휠 상태에 문희준은 "원래 안쪽 닦아야 하는데 다 긁혀 있을 거 같아서 못 보겠다. 기분이 안 좋다. 닦으면서 깨진 플라스틱 조각들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원래 세차하며 힐링이 되어야 하는 데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아내의 운전 실력과 차 관리에 대해 문희준은 "결혼하기 전 데이트 할 때 본인 차를 끌고 왔는데 휠 4개가 다 스크레치 난 상태였다. 그때는 사실 결혼하게 될 지 몰랐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이렇게 관리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업체에 맡겨서 내가 해 준 적이 있다. 이후 만나면서 보니까 인도에 휠을 긁으

  • 박서준, '사생활 잡음' 손흥민과 여전한 우정…"사랑해 우리 형아, 변치 말자"

    박서준, '사생활 잡음' 손흥민과 여전한 우정…"사랑해 우리 형아, 변치 말자"

    배우 박서준이 절친인 축구 선수 손흥민과 우정을 과시했다.박서준은 30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동시대를 살아갈 수 있음에 영광이야♥"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에는 손흥민의 친필 사인과 편지가 담겼다. 손흥민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형과 함께 한 시간 절대 잊지 않고 우리 우정 변치 말자"며 "항상 건강하고 누구보다 응원 많이 할게. 사랑해 우리 형아"라고 적었다.박서준과 손흥민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박서준은 스페인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도 참석했다. 이날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17년 만에 트로피를 차지했고, 손흥민은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한편, 손흥민은 앞서 사생활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 손흥민을 상대로 임신을 주장하며 금품을 요구했다. 손흥민 측은 이들을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권상우 "♥손태영 꼬셔야겠네"…결혼 17년차 부부의 플러팅('Mrs.뉴저지')

    권상우 "♥손태영 꼬셔야겠네"…결혼 17년차 부부의 플러팅('Mrs.뉴저지')

    'Mrs.뉴저지' 손태영과 권상우가 신혼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31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오늘 손태영 꼬실까?” 취하더니 연애초 버릇 나온 권상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손태영-권상우 부부는 오랜만에 맨해튼으로 밤마실을 나섰다. 며칠 뒤 한국으로 떠나는 권상우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손태영은 "토요일 오후 밤에 나온 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 '우리도 밤에 한 번 만나보자' 해서 아이들은 언니한테 맡기고 우버타고 밤마실 간다"며 설렘을 드러냈다.이들 부부는 퓨전 한식당에서 패션 디자이너 앤드류를 비롯한 메타 직원, 금융 회사원, 변호사 등 다양한 직업의 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결혼 몇 년 차냐"는 질문에 권상우는 "결혼 17년차다. 조금만 노력하고 버티면 20년 된다"면서 디자이너 친구에게 20주년 화보 협찬을 부탁하며 너스레를 떨었다.권상우는 건배사로 "오늘 손태영 취하게 해서 꼬셔야겠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손태영이 술을 잘 못 마신다. 신혼 때, 결혼기념일에 와인 두 잔을 멕였더니 앰뷸런스에 실려 갈 뻔했다"고 회상했다.손태영은 "와인을 원샷하라고 하더라"고 토로했고, 친구는 "데이트 초기에 술 안 마시면 진도가 안 나가잖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진도는 내가 나갔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식당에서 제공한 서비스 메뉴 양념게장 소면에 손태영은 "양념게장 자체를 처음 먹는다. 그냥 안 먹어봤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아내가 안 먹는 게 많다"고 고자질해 웃음을 자아냈다."뉴욕 친구가

  • KBS 입성한 김대호, 동갑내기 아나에 텃새 당했다…"여긴 우리 안방" ('불후')

    KBS 입성한 김대호, 동갑내기 아나에 텃새 당했다…"여긴 우리 안방" ('불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첫 KBS 입성에 대한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08회는 '2025 예능 급등주'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프리랜서 전향 후 첫 KBS 예능 출연에 나선 김대호는 "14년 몸담았던 MBC 이후 KBS는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김대호는 "어릴 적 태권도 학원에서 견학 온 이후 처음 KBS 안쪽으로 들어왔다. 안이 더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석 달 치 스케줄이 꽉 찼다는 김대호는 "예능 급등주 맞지 않냐"며 여유를 드러내기도 했다.김대호가 "KBS 안쪽으로 들어오니 너무 좋다"고 하자 이를 듣던 KBS 엄지인 아나운서는 "여기에 뿌리를 내리려고 하냐"며 견제에 들어갔다. 또한 김대호가 "MBC 출신으로 두 분은 이기고 가야 할 것 같다"고 얘기하자 엄지인은 "여기 우리 집이고 안방이다. 김대호한테 질 수는 없다"고 팽팽하게 맞섰다.김대호도 "안방에서 맞으면 더 아프다"고 도발했고, 엄지인은 "우리 KBS 얼굴이다"고 기선제압에 들어갔다. 이에 김대호는 "KBS 간판 이런 인증은 어디서 받은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대호는 프리랜서 선언 후 다양한 방송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을 계기로 KBS에서의 활약도 본격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새신랑' 이상민, 충격 고백 "이혼은 마음먹는 순간 가능"('아는형님')

    '새신랑' 이상민, 충격 고백 "이혼은 마음먹는 순간 가능"('아는형님')

    '아는 형님' 이상민이 이혼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3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혼숙려캠프' 4인방 배우 박하선, 진태현과 변호사 박민철, 양나래가 출연했다.이날 '이혼숙려캠프' 4인방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서장훈은 '대본' '주작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여러 번 강조했지만, 대본이나 주작 없다. 오히려 출연자 보호를 위해 방송 수위를 낮춘다"고 밝혔다.지난 4월 새신랑이 된 돌싱 경험자 이상민은 "이혼은 사실 마음 먹는 순간 할 수 있다. 그게 숙려로 되냐"며 의문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출연자 중 진짜 이혼한 부부는 한 쌍이다. 출연 이후 잘 산다는 커플이 많다"고 이야기했다.한편, 오프닝에서 서장훈과 이수근은 매니저 사칭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유명인 이름으로 수백만 원대 주류 세팅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으로 피해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름이 도용된 이수근은 "메일로 연락이 왔다. '이수근 씨가 위스키를 세팅해달라'고 했는데 그걸 안 판다고 하니까 가짜 주류점을 연결해 주고 입금하게 한다더라"고 사기 수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분들이 많아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앞서 이수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지난 5월 13일 "방송인 이수근 씨의 매니저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공지한 바 있다. 복수의 식당에서 약 400만원 상당의 고가의 와인을 예약하는 수법으로 사기 행위를 시도한 이른바 '연예인 사칭 노쇼' 방식의 불법 행위라고.서장훈은 "나도 당했다. '

  • 60억家 떠난 홍현희♥제이쓴, "떠돌이 생활 끝…숲 뷰 새 집 정착"

    60억家 떠난 홍현희♥제이쓴, "떠돌이 생활 끝…숲 뷰 새 집 정착"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새롭게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30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개인 채널에는 새 보금자리와 근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 속 제이쓴은 "오랜만에 집에서 촬영하는 것 같다" 새 집 거실에서 인사를 했다.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집은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통창의 숲 뷰가 어우러져 이목을 끌었다.앞서 이들 부부는 60억 원대로 알려진 압구정 아파트에 전세로 1년 반을 거주한 후, 새로운 곳으로 이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어 제이쓴은 "공사 일정이 맞지 않아 약 10일간 집 없이 지냈다"며 홍현희도 앞서 "그동안 빨래도 못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제이쓴은 "준범이랑 밭에도 가고 캠핑도 다녔다"며 웃음을 지었고, 홍현희는 촬영 준비 중에도 "어디 가냐"고 물었다. 이에 제이쓴은 제작진에게 "기깔나는 곳을 찾았다"고 말한 것과 달리 "팔자주름 예방 주사 맞으러 간다"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주현, 강훈과의 복잡미묘한 감정선 드러났다…첫 만남부터 극명한 온도 차 ('사냥꾼')

    박주현, 강훈과의 복잡미묘한 감정선 드러났다…첫 만남부터 극명한 온도 차 ('사냥꾼')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차가운 천재 부검의 박주현과 인간미 넘치는 경찰 강훈의 특별한 반전 케미를 예고하는 첫 만남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극 중 서세현(박주현 분)은 탁월한 부검 실력으로 다수의 미제 사건을 해결해 온 베테랑 부검의지만 소시오패스 성향과 차가운 성격 탓에 늘 주변과 충돌하는 인물. 반면 정정현(강훈 분)은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고 굳게 믿는 휴머니스트 경찰이다. 차가운 이성과 따뜻한 감성, 냉철한 판단력과 인간성에 대한 믿음 등 모든 면에서 대비되는 두 캐릭터가 하나의 사건으로 얽히면서 그려낼 흥미로운 관계와 반전 케미가 극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스틸은 정반대의 분위기를 풍기는 세현과 정현이 처음으로 서로를 마주한 순간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용천서 강력팀장 정현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국과수로 세현을 직접 찾아간 것. 평소 동경하던 세현을 만난 정현은 설렘과 존경심이 뒤섞인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는 반면, 세현은 정현의 관심에 아랑곳하지 않고 냉철하고 이성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첫 만남부터 극명한 온도 차를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는 이후 공조와 의심을 오가며 시시각각 변주할 예정이라 궁금증을 더한다. 자신의 과거를 숨기기 위해 정현보다 먼저 연쇄살인마 아빠를 찾아내려 하는 세

  • 박하선, '이혼숙려캠프' 출연 희망 "♥류수영과 악역처럼 싸워"('아는형님')

    박하선, '이혼숙려캠프' 출연 희망 "♥류수영과 악역처럼 싸워"('아는형님')

    '이혼숙려캠프'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과의 관계를 고백했다.3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혼숙려캠프' 4인방 배우 박하선, 진태현과 변호사 박민철, 양나래가 출연했다.이날 박하선은 강호동에게 반가움을 드러내며 "날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나는 너를 살린 적이 없다"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박하선은 8~9시간 장시간 촬영하는 '강심장'에서 존 덕분에 '하이킥3'에 캐스팅됐다고 밝히며 "시즌2 때는 신세경 씨 역할에 지원했는데 '너 노안이다'라며 탈락했다. 감독님이 '강심장' 보고 '쟤 재미있는 얘네? 다시 데려와' 해서 출연하게 됐다. 호동이 덕분에 집도 사고 차도 샀다"고 말했다.이수근은 "'1박 2일' 시절이었으면 눈을 감는 순간 다시 눈을 못 떴을 거다. 호랑이가 옆에 있는데 어떻게 자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박하선과 진태현은 "서장훈이 '이혼숙려캠프'에 꽂아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하선은 '명동사랑방', 진태현은 '동상이몽'에서 함께 했다고. 서장훈은 "연예계 결혼 생활 잘하는 커플을 추천한 거"라며 "내가 무슨 힘이 있다고 꽂아주냐"고 해명했다.그러나 김희철은 벌떡 이러나 "저도 부탁드립니다"라고 부탁했고, 민경훈 또한 "저도 일이 별로 없는데 부탁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강호동이 일어나 꾸벅 인사하자 서장훈은 "호동이 출연료 좀 깎자. 한 6억 정도만 받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이 '이혼숙려캠프' 첫 섭외가 들어왔

  • 카페 꾸미는 데만 수억 원 투자해…'리치언니' 박세리, 용인에 스포츠 문화센터 설립('전참시')

    카페 꾸미는 데만 수억 원 투자해…'리치언니' 박세리, 용인에 스포츠 문화센터 설립('전참시')

    박세리가 ‘SERI PAK with 용인’ 개관식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31일(오늘)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9회에서는 ‘SERI PAK with 용인’ 개관식을 앞둔 박세리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가 국내 운동선수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복합 스포츠 문화 공간 ‘SERI PAK with 용인’의 시설을 공개한다. “많은 분이 다양한 체험을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박세리의 바람이 담긴 공간에는 가상 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등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수억 원에 달하는 최고급 장비를 갖춘 카페와 박세리가 수상한 트로피, 직접 사용한 클럽 등이 전시된 박세리 기념관 등이 준비되어 있다.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에는 박찬호, 박태환 등 스포츠 스타를 비롯해 ‘전참시 식구들’도 행사에 참석하며 의리를 드러낸다. ‘쓰저씨’ 김석훈이 행사 진행자로 참석하는가 하면 MC 이영자는 바쁜 박세리를 대신해 직접 수많은 손님을 대응하는 등의 모습으로 박세리의 개관식 행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세리는 개관식을 기념해 준비된 특별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 오랜만에 골프채를 손에 든 박세리는 미션에 도전하지만, 뜻밖의 상황이 벌어지며 매니저들과 사회자 김석훈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박세리의 프로美 넘치는 일상은 오늘(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찬원 "김대호 트로피 줘야…진정성 100점" '극찬' ('불후')

    이찬원 "김대호 트로피 줘야…진정성 100점" '극찬' ('불후')

    가수 이찬원이 김대호의 무대를 극찬했다.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08회는 '2025 예능 급등주'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KBS에 처음 입성한 김대호는 "KBS 출연자로 처음 서는 무대다"며 "이제 아나운서가 아닌 김대호로 인정받을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저를 다듬고 도전하는 시간으로 생각해서 불후의 명곡에 나왔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이어 YB의 인기곡 '나는 나비'를 선곡한 김대호는 노래를 열창한 후 무대에서 이찬원에게 "찬원이 형. KBS 둘째 아들 되겠다"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김대호는 노래를 마치고 무대 위에 눕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찬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트로피 김대호 씨에게 주자"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찬원은 "그동안 '불후'에서 무릎 꿇는 출연자는 봤어도 드러눕는 사람은 처음 봤다. 진정성이 100점 만점이다"며 "저보다 10살 많으신 동생이지만 (KBS 아들) 인정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