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아빠가 좋아!"..'슈퍼맨', 훅 들어온 승재에 '심쿵'

박윤진 입력 2017. 4. 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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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고고부자가 한 뼘 더 가까워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꽃을 보듯 너를 본다'편으로 꾸며졌다.

고지용은 "봄이지 않나. 유채꽃도 활짝 펴있을 거고 승재는 제주도를 가본 적 없어 좋을 것 같았다"라며 제주 여행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제주에 도착한 승재는 "혼자옵서예"라고 외치며 한껏 들뜬 모습으로 아빠를 웃음 짓게 했다.

고지용은 "친환경 여행을 해봐야겠다"라며 예약해 둔 전기차를 타고 승재와의 본격적인 제주 여행을 떠났다.

제주 앞바다에 펼쳐진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에서 승재는 미모의 누나에 반해 뒤꽁무니를 졸졸 쫓아 다니는 귀여운 모습이었다. 아빠와 술래잡기도 하며 밝은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고지용은 첫날밤 묵을 숙소로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하고 "요새 젊은 사람들은 게스트하우스를 선호한다더라.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들도 많다"고 했다. 고고부자는 여행객들과 함께 고기 파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여행객들은 훈훈한 고고부자의 모습에 부러움을 표현했고 고지용은 "예전에는 엄청 안 친했다. 요즘은 예전보다, 아이가 먼저 찾아오니까"라며 변화한 부자 관계를 자랑했다.

과거 아빠보다 엄마가 더 좋다던 승재였지만 이날만큼은 "아빠가 좋아"라며 고지용을 흐뭇하게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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