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넥센·세인트나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017. 4. 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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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민선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선(CJ오쇼핑)은 23일 경상남도 남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 6816야드)에서 열린 2017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총상금 5억원) 최종 3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3번홀, 7번홀, 10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확정했다. 2016년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개인통산 4승과 동시에 우승상금 1억원을 거머쥐었다.

김민선은 "꼭 우승하고 싶었다. 너무 기분이 좋고, 최대한 침착하게 플레이하자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이 잘돼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승을 빨리했으니까 두 번째 우승도 최대한 빨리하고 싶다. 시즌 목표는 3승이다"라고 말했다.

배선우가 8언더파 208타로 2위, 김해림이 6언더파 210타로 3위, 박결, 김민지, 이승현이 5언더파 211타로 공동 4위, 조정민, 김보령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7위, 안나린, 전종선, 박지영, 백규정, 이정은이 3언더파 213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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