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의원 34명 사드 찬성..환노위서 文 아들 특혜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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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안철수 대선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은 사드 배치와 관련해 국민의당 의원 39명 중 34명이 찬성 입장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주 위원장은 오늘(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안 후보와 달리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당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면을 통해 소속 의원 전원에게 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가 안 후보 부인에 대한 터무니없는 의혹을 밝히자며 제안한 교문위 소집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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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안철수 대선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은 사드 배치와 관련해 국민의당 의원 39명 중 34명이 찬성 입장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주 위원장은 오늘(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안 후보와 달리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당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면을 통해 소속 의원 전원에게 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론 변경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려고 했지만 선거운동 때문에 의총 성립이 어려워 서면으로 대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 위원장은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가 안 후보 부인에 대한 터무니없는 의혹을 밝히자며 제안한 교문위 소집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환노위를 열어 '제2의 정유라 의혹'이 불거진 문재인 후보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도 함께 밝히자고 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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