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1회 충전 주행거리, 제품따라 최대 '2배' 차이

김완진 기자 2017. 4. 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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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가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제품에 따라 약 2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출시된 7종의 전기자전거를 평가한 결과, 1회 충전 후 주행거리는 페달보조방식에서 최대 약 1.9배, 스로틀방식에서 최대 약 1.6배 차이를 보였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전기모터 50%와 페달 50%의 힘으로 실험한 페달보조방식에서는 앰아이피테크의 ‘APOLLO MARS M3’ 제품이 1회 충전으로 111킬로미터를를 주행해 7개 제품 중 가장 멀리 이동할 수 있었고, 게이트비젼의 ‘YUNBIKE C1’ 제품의 주행거리는 가장 짧은 60킬로미터였습니다.

100% 전기모터로만 움직인 스로틀방식에서는 알톤스포츠의 ‘CITY’ 제품이 42킬로미터를 주행해 이동거리가 가장 길었고, 게이트비젼 ‘YUNBIKE C1’ 제품은 27킬로미터를 주행했습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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