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文, 洪은 수구세력..安 집권으로 미래 선택해야"

이한석 기자 2017. 4. 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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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이번 선거는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미래비전을 선언했습니다.

안 후보는 안철수의 집권은 낡은 기득권 정치질서의 종말을 의미한다며 이념과 지역에 갇힌 과거정치, 대결정치, 계파패권정치의 종말을 선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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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이번 선거는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미래비전을 선언했습니다.

안 후보는 안철수의 집권은 낡은 기득권 정치질서의 종말을 의미한다며 이념과 지역에 갇힌 과거정치, 대결정치, 계파패권정치의 종말을 선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후보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측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을 싸잡아 낡고 수구적인 보수, 진보와 헤어질 때라며 울타리를 넘어 국민의 광장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 국민이 바라는 것은 편 가르고 싸우자는 게 아니라며 책임질 줄 알고 국민통합을 할 수 있는, 미래를 이끌 능력이 있는 정치인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대선 다음날인 5월 10일부터 정치개혁, 검찰개혁, 경제개혁을 즉시 시작하겠다며 다당제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과 개헌 논의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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