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 부는 '초록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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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컬러로 '초록색'이 선정됨에 따라 주방업계가 발빠르게 초록색 제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은 올해의 트렌드 컬러로 '그리너리(greenery·푸른 잎)'를 선정했다.
그리너리 색상은 노란 빛이 가미된 녹색 계열의 컬러로 싱그러움, 생동감, 활력 등을 상징한다.
프레시 세이버는 반투명한 그리너리 컬러의 밀폐 용기 시리즈로 1.6ℓ, 2.1ℓ, 2.7ℓ 세 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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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올해의 컬러로 '초록색'이 선정됨에 따라 주방업계가 발빠르게 초록색 제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은 올해의 트렌드 컬러로 '그리너리(greenery·푸른 잎)'를 선정했다. 그리너리 색상은 노란 빛이 가미된 녹색 계열의 컬러로 싱그러움, 생동감, 활력 등을 상징한다. 주방을 한층 밝혀주는 산뜻한 톤으로 주방에 활력을 더하고, 화사한 봄 식탁 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그리너리 주방 아이템이 각광을 받고 있다.
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 브랜즈는 그리너리 아이템으로 야채를 보다 편하게 씻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무지개 조리체 보울 세트'와 '프레시 세이버'를 선보였다.
무지개 조리체 보울 세트는 조리체와 보울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다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세로 틈이 있어 각종 야채나 과일을 담아 씻거나 물기를 제거하기 좋으며, 씻은 재료를 옮겨 담을 필요 없이 함께 구성된 씰(Seal·뚜껑)을 닫아 바로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프레시 세이버는 반투명한 그리너리 컬러의 밀폐 용기 시리즈로 1.6ℓ, 2.1ℓ, 2.7ℓ 세 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있다. 밀폐력이 뛰어난 직사각형 형태의 용기로 오이, 샐러리, 파 등 길이가 긴 야채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좋다. 씰(Seal·뚜껑)에 탭이 있어 손쉽게 여닫을 수 있다. 싱그러운 컬러로 냉장고 정리를 화사하게 도와준다.
타파웨어 브랜즈 관계자는 "최근 주방 용품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디자인과 컬러를 고려해 주방용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며 "이번 트렌드인 그리너리 컬러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타파웨어 제품들로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이 화사하게 주방을 가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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