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메리칸 항공 승무원, 女승객 유모차 강제 탈취.."아이 떨어뜨릴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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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메리칸 항공 승무원이 한 여성 승객의 유모차를 강제로 빼앗는 과정에서 아이가 바닥으로 떨어질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CNN 등 미국 언론은 22일(현지시각) 미국 아메리칸 항공 승무원이 여성 승객의 유모차를 빼앗는 과정에서 아이가 떨어질 뻔한 사건 소식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여성 승객은 유모차에 얼굴을 가격 당한다.
보도에 따르면 유모차를 빼앗긴 여성 승객은 안고 있던 아이를 떨어뜨릴 뻔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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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CNN 보도영상 갈무리 |
CNN 등 미국 언론은 22일(현지시각) 미국 아메리칸 항공 승무원이 여성 승객의 유모차를 빼앗는 과정에서 아이가 떨어질 뻔한 사건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메리칸 항공 사건은 미국 샌프란시스코발 댈러스행 여객기에서 발생했다. 해당 영상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확산하고 있는 영상에서 아메리칸 항공의 승무원은 여성 승객의 유모차를 강제로 빼앗는다. 이 과정에서 여성 승객은 유모차에 얼굴을 가격 당한다. 이를 지켜본 한 남성 승객은 아메리칸 항공 승무원과 실랑이를 벌인다.
보도에 따르면 유모차를 빼앗긴 여성 승객은 안고 있던 아이를 떨어뜨릴 뻔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메리칸 항공 측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문제를 일으킨 승무원은 업무 중지 처분이 내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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