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 기태영 뽀뽀에 "그만해"

2017. 4. 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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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의 딸 로희가 아빠의 뽀뽀에 그만하라고 했다.

이날 기태영은 로희가 자신에게 숟가락과 젓가락을 챙겨서 주자 감격하며 로희의 이마에 뽀뽀를 했다.

로희는 기태영이 뽀뽀를 하자 "그만해"라고 말하며 장난을 쳤다.

로희는 기태영에게도 뽀뽀를 해주며 삐친 아빠의 마음을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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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태영의 딸 로희가 아빠의 뽀뽀에 그만하라고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로희가 꽃게 요리를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은 로희가 자신에게 숟가락과 젓가락을 챙겨서 주자 감격하며 로희의 이마에 뽀뽀를 했다.

로희는 기태영이 뽀뽀를 하자 "그만해"라고 말하며 장난을 쳤다. 민망해진 기태영은 멋쩍게 웃으며 "너 요즘 왜 그래"라고 애기했다.

로희는 일부러 애착인형인 모이에게만 뽀뽀를 해줬다. 기태영은 "아빠도"라고 뽀뽀를 해 달라고 했다. 로희는 기태영에게도 뽀뽀를 해주며 삐친 아빠의 마음을 풀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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