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판매 첫 주말 유통점 '활기'

최재필 2017. 4. 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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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8·갤럭시S8 플러스 출시 이후 첫 주말, 소비자 발길이 이어지며 휴대폰 유통 시장은 활기가 넘쳤다.

유통점 관계자는 "갤럭시S8 시리즈 출시 초반이라 우회지원금까지 지급하며 소비자를 붙잡을 필요는 없는 상황"이라면서 "지원금은 커녕,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모델이 없어 돌려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8·갤럭시S8 플러스 64GB 모델 예약판매 개통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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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이 출시된 이후 첫 주말인 22일 오후 7시경, 신도림 테크노마트 9층에서 다수 소비자가 휴대폰 개통 상담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8·갤럭시S8 플러스 출시 이후 첫 주말, 소비자 발길이 이어지며 휴대폰 유통 시장은 활기가 넘쳤다. 갤럭시S8 구매자 대상 경품 행사도 진행됐다.

22일 오후 테크노마트 9층에는 200여명 소비자가 몰려 있었다. 갤럭시S8 시리즈 예약구입을 하지 않고, 즉시 구입하기 위해 찾은 소비자가 대다수였다.

현장에선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모델 품귀현상이 나타났다. 테크노마트 뿐 아니라, 부평 지하상가, 홍대·신촌 등에 위치한 주요 휴대폰 매장 상황도 다르지 않았다.

불법지원금 살포는 나타나지 않았다. 일부 매장에서 공시지원금보다 많은 금액을 지급했지만, 과열 경쟁 수준은 아니었다. 소비자 역시 즉시 개통 가능 여부에 관심이 많았다.

유통점 관계자는 “갤럭시S8 시리즈 출시 초반이라 우회지원금까지 지급하며 소비자를 붙잡을 필요는 없는 상황”이라면서 “지원금은 커녕,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모델이 없어 돌려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8·갤럭시S8 플러스 64GB 모델 예약판매 개통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했다. 기존보다 6일 늘었다.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모델 개통 기간은 5월 말까지 연장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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