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선·후배 기자 술자리서 몸싸움..1명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언론사 선·후배 등이 함께 한 술자리에서 몸싸움이 벌어져 기자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씨는 동료 B(52)씨 등과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어 싸우는 과정에서 B씨를 밀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게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 사건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정확한 사망 원인 파악을 위해 B씨에 대한 부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해 기자, 인근 병원 이송됐으나 사망
경찰, 가해 기자에 폭행치사 혐의 적용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언론사 선·후배 등이 함께 한 술자리에서 몸싸움이 벌어져 기자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모 언론사 편집국 소속 기자 A(46)씨는 동료 B(52)씨 등과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어 싸우는 과정에서 B씨를 밀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2일 오전 2시30분께 A씨가 B씨를 밀쳤고, B씨는 넘어지면서 옆 테이블에 가슴 부위를 심하게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4시10분께 숨졌다. A씨는 이날 오후 9시께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A씨에게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 사건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정확한 사망 원인 파악을 위해 B씨에 대한 부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jmstal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극단 시도' 아름 "살아난 게 기적, 억울함 담아 복수 시작"
- '♥안정환' 이혜원 "지퍼 올려 주는 여사친? 이혼할 것"
-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
- 한소희, 혜리 또 저격 "뭐가 그렇게 재밌냐"
- '전국노래자랑' 남희석 "김신영·유재석 응원해줘"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
-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홍역 딛고 11일만 근황 공개
- "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
-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회복' 아름 "'허위사실 유포'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