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 1차 투표 시작..5월 7일 결선투표

입력 2017. 4. 23. 16:26 수정 2017. 4. 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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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을 뽑는 1차 투표가 현지시각 오늘 오전 8시 전국 6만 7천여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득표자만으로 다음 달 7일 결선투표를 진행해 당선자를 확정합니다.

1차 투표 결과는 한국 시각으로 내일(24일) 아침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랑스 정부는 투표소 주변에 경찰 5만 명과 군인 7천 명을 배치해 테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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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을 뽑는 1차 투표가 현지시각 오늘 오전 8시 전국 6만 7천여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득표자만으로 다음 달 7일 결선투표를 진행해 당선자를 확정합니다.

1차 투표 결과는 한국 시각으로 내일(24일) 아침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대선에 후보 11명이 출마한 가운데 극우정당의 마린 르펜, 중도 신당 에마뉘엘 마크롱, 중도 보수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 급진좌파 장뤼크 멜랑숑 등 4명이 박빙의 승부를 펼칩니다.

프랑스 정부는 투표소 주변에 경찰 5만 명과 군인 7천 명을 배치해 테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밤 9시쯤 파리 샹젤리제 거리 한복판에서 총격 테러가 일어나 경찰과 범인 등 2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대선 후보들을 겨냥한 테러 모의가 발각됨에 따라 주요 후보들은 유세 마지막 날 일정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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