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수요미식회' 감자탕 무한 애정 인증샷..얼마나 맛있었길래?

수요미식회 감자탕=tvN

배우 안재홍이 '수요미식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재홍은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감자탕 편에 김현철, 전소민과 함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홍은 "워낙 먹을 것을 좋아해 SNS에 음식 사진이 도배가 돼있다고?"라는 질문에 "'수요미식회'를 거의 다 봤다"라고 말했다. 앞서 '수요미식회' 공식 페이스북에도 "지친 하루, 맛난 감자탕으로 원기충전! 조금 이따가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그가 감자탕을 앞에 두고 시식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공개 한 바 있다.

안재홍은 50년 된 감자탕집에서 감자탕을 맛본 후 자신에 대해 후회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본에 충실한 담백한 맛에 "내가 지금까지 바보처럼 살았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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