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유, 음원 퀸의 귀환.. GD 랩도 직접 소화 '눈길'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7. 4. 23. 16:07
가수 아이유가 4집 정규앨범 무대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4집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유가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4년 만이다.
이날 차분한 반묶음 헤어스타일에 빨간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아이유는 곡 '밤편지'로 청초한 매력을 먼저 뽐냈다. 선공개곡인 '밤편지'는 방송 활동도 전에 이미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이어 단발머리에 청초한 푸른빛 블라우스를 입고 이전과는 색다른 '팔레트' 무대를 연출했다. 매력적이고 진중한 모습으로 열창한 아이유는 스물다섯이 된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전해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이유는 지드래곤의 랩 부분도 스스로 부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아이유를 향한 따뜻한 조언이 담긴 랩은 아이유의 음색을 통해 신선함을 풍겼다.
1년 5개월여 공백 끝에 새롭게 발표된 아이유의 정규 4집 앨범 '팔레트'는 아이유 특유의 감성으로 다채롭게 색칠된 10개 트랙들을 독창적, 실험적시도로 담아낸 웰메이드 음반이다.
이번 앨범은 아이유의 프로듀싱을 바탕으로 빅뱅의 지드래곤, 이병우, 손성제, 이종훈, 선우정아, 오혁, 샘김, 김제휘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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