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5, KLPGA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시즌 첫승 달성

뉴스엔 2017. 4. 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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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이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김민선5(22 CJ오쇼핑)은 4월23일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6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번째 대회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17'(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최종 3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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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김해(경남)=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김민선이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김민선5(22 CJ오쇼핑)은 4월23일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6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번째 대회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17'(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최종 3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김민선은 2위 배선우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김민선은 지난 2016년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7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해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 김민선의 KLPGA 통산 4승.

또 김민선은 KLPGA 투어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이정은(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이어 두 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2014년부터 이 대회에 출전해 온 김민선은 4년 동안 톱 3만 세 차례를 기록하며 이 코스에서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김민선은 2014년 3위, 2016년 2위, 2017년 우승을 기록했다. 2014년엔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8언더파 64타)도 세웠다.

2타 차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선 김민선은 3번 홀(파5)에서 폭발적인 장타를 과시하며 2온에 성공, 2퍼트로 간단하게 버디를 낚았다.

경쟁자들이 실수를 범하며 김민선을 제대로 압박하지 못 했고, 김민선은 최대한 실수를 줄이며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김민선은 7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핀 1미터 거리에 바짝 붙여 버디를 잡았고, 10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경쟁자들로부터 점차 달아났다.

김민선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약 2미터 버디를 잡으며 시즌 첫 우승을 장식했다.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배선우는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올 시즌 두 번째 준우승을 거뒀다.

시즌 첫 다승자에 도전했던 김해림은 6언더파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공동 준우승을 기록한 박결은 이승현, 김민지5와 공동 4위(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했다.(사진=김민선)

뉴스엔 주미희 jmh0208@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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