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제조업체 절반, 징검다리 연휴 정상 근무"
김경호 2017. 4. 23. 15:48
[이브닝뉴스] 대다수 대기업 직원들이 다음 달 초 징검다리 연휴에 최장 11일의 '황금연휴'를 즐기지만, 중소 제조업체는 직원 절반가량이 정상 근무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 제조업체 250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초 징검다리 연휴 기간 임시 휴무 계획을 설문 조사한 결과 30%가 임시 휴무계획이 없었고 15%는 휴무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무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납품기일 준수'가 33%로 가장 많았고 '임시가동 중단으로 인한 매출 타격'이 29%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경호기자 (forpeople@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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